■ 다음 달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국내 접종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최우선 대상이고, 1분기 중 요양병원·요양시설 입원 환자와 입소자, 종사자가 접종합니다. 정부는 9월까지 전 국민 1차 접종을 마치고,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.
■ 대전에서 시작한 IM 선교회 관련 감염이 전국으로 계속 퍼져 340명으로 늘었는데, 특히 광주는 검사자 80%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선교회 등의 집단 감염으로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오르내리자, 정부가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를 주말 이후로 미뤘습니다.
■ 코로나19 장기화로, 매년 늘던 사업체 종사자가 지난해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. 특히 직격탄을 맞은 숙박·음식점업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가장 많은 걸로 조사됐습니다.
■ 옛 미래통합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권력 분립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. 김진욱 공수처장은 차장으로 여운국 변호사를 임명해 달라고 대통령에 제청했습니다.
■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'조선 시대 후궁'에 비유했던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뒤늦게 사과했습니다. 하지만 고 의원의 고소에 이어,민주당이 국회 윤리위원회에 정식 제소했습니다.
■ 연세대 아이스하키 체육특기자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교수 4명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부터 2년까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. 연세대는 최종 판결이 나오는 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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